
내년 1월 K-IFRS 1118호 도입, 기업 영업이익 전반적 하락 예상
게시2026년 3월 20일 0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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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는 K-IFRS 1118호 '재무제표 표시와 공시'를 적용하면 기업들의 개정 영업이익이 현행 대비 전반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나이스신용평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분석 기간 5개년 중 2021년을 제외한 모든 연도에서 개정 평균 영업이익률이 현행보다 낮았으며, 17개 업종 중 16개 업종이 실적 하락을 보였다.
호텔 및 면세, 항공운송, 철강, 전자, 1차전지, 방위산업, 석유화학 등 업황 민감도와 자산집약도가 높은 업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무형 리스자산 관련 손익과 외화 관련 손익이 음수값을 기록하면서 원화 약세 시기에 손실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개정 기준서는 손익계산서의 모든 수익과 비용을 영업·투자·재무 범주로 구분하고 각 범주별 중간합계를 제시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영업외손익으로 분류되던 유무형자산 처분손익, 외화관련손익 등이 영업 범주에 포함되면서 기업들의 실적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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