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대기업, AI 인재 확보 위해 연공서열 임금체계 개편
게시2026년 8월 24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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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SOMPO홀딩스, 미쓰비시UFJ은행, 후지쓰 등 대기업들이 AI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시장가치 기반의 고액 연봉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기존 연공서열 중심 임금체계로는 고급 인재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에 별도 채용 방식과 급여규정을 마련하는 추세다.
SOMPO는 'SOMPO 프로페셔널 풀'을 통해 30대 초반도 연봉 1000만엔대 중반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미쓰비시UFJ은행의 'Ex 제도'는 30대 중반에 지점장급 연봉을 지급한다. 후지쓰는 S·A·B·C 4단계 분류로 최고 등급에 2500만~3500만엔까지 개별 설정하고 있다.
다만 게이단렌 조사에서 잡형 고용을 도입했거나 검토 중인 기업은 337곳 중 26%에 그쳐 아직 확산 초기 단계다. 글로벌 인재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일본 기업들의 신속한 제도 개편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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