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룰라 브라질 대통령, 트럼프 관세 정면 비판
게시2026년 7월 27일 11: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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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를 정면 비판했다. 그는 26일 워싱턴포스트 칼럼에서 미국의 12.5~37.5% 관세가 "전략적 실수"라며 양자 파트너십을 해치고 미국 소비자 물가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과 튀르키예가 중국에 이어 미국으로부터 두 번째로 높은 관세가 부과된 국가라며 불공정성을 강조했다. 지난 15년간 총 4,280억 달러의 미국 대 브라질 무역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새 관세로 브라질 기업들이 미 공급업체를 다른 지역 파트너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양국 공급망 와해로 이어질 전망이다. 룰라 대통령의 서한은 보우소나르 전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 시작 다음 날 발표돼 10월 브라질 대통령 선거 영향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 美 보복 관세 공개 비판..."전략적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