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프강 로힝야족 배 침몰, 9명 실종
게시2026년 8월 1일 20: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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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남동부 차토그람주 테크나프 지역 나프강에서 로힝야족을 태운 배가 침몰해 9명이 실종됐다. 구조된 18명은 방글라데시 국경수비대에 인계됐으며, 강한 조류와 거친 파도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
로힝야족은 미얀마 라카인주에서 군부와 아라칸군(AA)의 교전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탈출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나프강은 미얀마에서 탈출한 로힝야족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국경 경로로, 2024년에는 200여명이 포격과 드론 폭격으로 숨진 바 있다.
미얀마에서 오랫동안 탄압받아온 로힝야족은 2017년 대규모 소탕 작전 이후 약 73만명이 방글라데시로 피난했으며, 현재 콕스바자르 난민촌에 100만명이 거주 중이다.

미얀마 로힝야족 탄 배 침몰 9명 실종…반군 교전 피해 방글라데시 가려다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