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 수라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촉구
게시2026년 5월 1일 14: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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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공항 건설 예정지인 전북 새만금 수라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라는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 수라갯벌은 20년째 원형의 갯벌을 유지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법정보호종 64종 이상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4월 30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라갯벌 보호를 촉구했다. 멸종위기 1급 저어새·흰꼬리수리·황새의 주요 먹이터이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 기착지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과 연결된 생태권역이다.
공동행동은 시민 5만명의 동의 서명을 목표로 수라갯벌의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행정법원이 새만금신공항건설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내렸으나 정부와 전북도가 항소하면서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수라갯벌에 새만금신공항 안 돼”…보호습지 지정 촉구 서명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