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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가뭄취약지역 농업용수 공급시설 100억원 지원

게시2026년 3월 17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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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영농기를 앞두고 가뭄취약지역의 농업용수 공급 능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수 관정 개발, 양수시설 설치, 저수지 준설 등에 100억원(국비 80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57.3% 수준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농식품부는 전국 11개 시도 39개 시군 78개 지역에 관정 78공, 양수장 6개소, 저수지 7개소 준설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논 419ha와 밭 592ha 등 총 1011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농식품부는 강수량과 저수지 저수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물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하천수 양수저류와 용수로 직접 급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극심한 가뭄이 이어진 지난해 강원 강릉시 연곡면의 한 취수장에서 직원이 우산을 쓰고 하천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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