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그룹, 호르무즈 해협 차단 시 유가 배럴당 130달러 경고
게시2026년 4월 22일 02: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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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21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차단이 지속될 경우 6월 말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씨티 글로벌 마켓은 최선·중간·최악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으며, 최선의 경우에도 글로벌 원유·제품 재고가 약 9억배럴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최선의 시나리오에서는 브렌트유가 2분기 평균 배럴당 95달러를 기록한 후 약세로 돌아서 3분기 80달러, 4분기 75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 시나리오는 해협 차단이 한 달 더 지속되면서 재고 손실이 약 13억배럴에 이르고 2분기 유가가 11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8~9주간 석유 공급이 차단되면서 원유 재고가 약 17억배럴 줄어들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유가가 3분기까지 130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씨티 "국제유가, 6월말까지 배럴당 130달러로 치솟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