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도 이준환, 아시안게임 남자 81㎏ 동메달 획득
게시2026년 10월 1일 21: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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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남자 81㎏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이준환(24)이 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 후지와라 소타로(일본)에게 패배한 후 동메달 결정전에서 엘리아스 파르히즈가르(이란)를 무릎대팔꺾기 한판승으로 꺾었다.
이준환은 지난해 왼쪽 무릎 인대 파열로 재활 중이던 중 지난 6월 오른쪽 무릎마저 다치는 불운을 겪었다. 무릎 부상으로 주 무기인 업어치기를 제대로 시도하지 못했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진 것"이라며 부상을 핑계로 삼지 않았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이라는 성과를 냈다. 다만 처음으로 경기를 보러온 부모님께 금메달을 걸어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으며, 2년 뒤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도 이준환, 아픈 무릎 딛고 ‘동’…“부상 핑계 대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