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위크 항공권 가격 급등, 유가·엔저 영향
게시2026년 4월 5일 06: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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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4월 29일~5월 6일)를 앞두고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나고야-부산 노선이 수주일 사이 45만원에서 72만원으로 올랐으며, 일부 항공편은 운행이 취소되기도 했다.
항공권 가격 상승의 배경은 복합적이다. 여행 수요 증가(전년 대비 8.5% 증가한 57만 명 예상)에 더해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싱가포르 항공유 배럴당 194달러)과 엔화 약세가 겹쳤다. 항공사들은 유류할증료 인상을 추진 중이며, JAL과 ANA는 6~7월 발권 기준 유럽·북미 노선 유류할증료를 약 5만엔까지 올릴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유가 흐름이 지속될 경우 여름 휴가 시즌 항공권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행객들은 가격 인상 전 선예약하거나 여행 시점을 앞당기는 선택에 내몰리고 있으며, 유가와 환율이 지속될 경우 국내 여행으로의 수요 이동이나 여행 포기 증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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