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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문보경, 수비 중 부상으로 인대 손상 진단

게시2026년 5월 6일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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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핵심 타자 문보경이 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수비 중 넘어져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1루수 문보경은 4회초 땅볼을 처리하다 속도를 줄이지 못해 공을 밟고 넘어졌으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문보경은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25번으로 입단한 LG의 핵심 내야 자원으로, 통산 678경기 타율 0.290에 76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3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타율 0.538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17년 만의 8강으로 이끌었다.

LG는 이미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피로골절로 수술 중인 상황에서 문보경마저 장기 부상을 당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문보경은 6일 MRI 검사를 포함한 2차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1루수 문보경이 수비 중 부상을 당해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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