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등 SNS서 극우선동 심각...1020세대 확산 우려
게시2026년 1월 3일 17: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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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극우선동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극우추적단 계정은 '계엄은 정당했다'는 내용의 인스타 게시글이 좋아요 1만5000회, 공유 2만1000회 이상을 기록하며 바이럴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극우 시위에 참가한 1020세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치를 학습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우려된다. 극우추적단은 "인스타를 쓰는 평범한 1020세대 사이에서 바이럴이 돈다"며 "극우가 인스타를 선점했는데 후속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경찰청 업무보고에서 유튜브 댓글과 커뮤니티의 조직적 가짜뉴스 유포를 언급한 바 있다.
온라인 극우화를 즉시 차단하지 못하면 사회 전체가 우경화되면서 민주진영이 더욱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경찰청은 사이버수사심의관 TF팀을 구성해 전국적으로 가짜뉴스 수사를 조정하고 있으며, 1·19 폭동 사건으로 약 6억2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온라인 극우선동의 현실화 위험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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