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유치원 교사 휴가 사용 불가 실태 공개
게시2026년 8월 9일 11:18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전국 유치원 교사 중 52.6%가 최근 1년간 보건휴가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가 22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로 대체 교사 부족(31.5%), 관리자의 눈치(25.6%), 동료 교사 부담(22.9%) 등이 지적됐다.
교사들은 휴가권 보장을 위해 상근 보결 교사 인력풀 구축(70.3%)을 가장 필요로 했다. 교권 침해 측면에서도 악성 민원 발생 시 교사가 직접 처리하는 경험이 39.1%, 기관의 소극적 무마 요구가 21%로 집계돼 전체 교사의 60.1%가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했다.
전교조는 상근 보결 교사 인력풀 확대, 관리자의 부당한 복무 통제 근절, 교권보호위원회 실효성 확보 등을 요구했다. 이는 교사 보호 체계 강화로 아동 교육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치원 교사 절반 이상, 보건휴가·가족 돌봄 휴가 못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