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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지찬, 7월 타율 0.431로 리그 1위 기록

게시2026년 8월 6일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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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이 7월 한 달간 타율 0.431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며 7월 MVP 후보로 떠올랐다. 시즌 타율 0.333(리그 6위), 출루율 0.428, 도루 성공률 85.7%, 득점권 타율 0.407을 기록한 김지찬은 리그 최고의 만능 톱타자로 자리매김했다.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의 급성장 비결로 타격 폼의 과감한 변화를 꼽았다. 오픈 스탠스에서 크로스 스탠스로 변경하고 자세를 높이면서 헤드 각도가 개선되었으며, 약 한 달 전 광주 원정에서의 가벼운 조언이 변화의 출발점이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김지찬이 KT의 최원준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현재의 성적이라면 80억급의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2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 1회말 무사 1루 삼성 김지찬이 2루를 훔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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