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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장, 주민 뜻 따른 정비사업 추진 강조

게시2026년 10월 18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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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2026년 10월 16일 인터뷰에서 정비사업은 구청장의 의지가 아닌 주민 뜻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곳은 신속히 지원하고 반대하는 곳은 멈추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관내 정비사업 추진구역은 54곳에 달한다.

서대문구는 신속통합기획 확정 사업지라도 주민 반대가 20%를 넘으면 재검토를 거쳐 해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면 최소 3년간 재추진을 제한해 주민 갈등을 봉합할 시간을 주기로 했다. 서울시도 반대 비율이 20%를 넘으면 자치구가 해제 여부를 판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침체된 신촌과 이대 상권을 청년 주도로 살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촌 연세로에 청년창작실험공간 SYNC-X를 설치해 청년이 상권의 색을 만들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운기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16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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