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토, 북극 안보 강화 위해 '북극 경비' 임무 개시
게시2026년 2월 12일 06: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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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11일 벨기에 브뤼셀 본부에서 북극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북극 경비(Arctic Sentry)'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군사 활동 증가와 중국의 북극 관심 증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무는 북극 지역 나토와 동맹국의 활동을 하나의 지휘 체계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덴마크 주도의 '악틱 인듀어런스'와 노르웨이 주도의 '콜드 리스판스' 등 기존 군사 훈련을 통합하게 된다. 수만 명의 병력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의 갈등 이후 북극 안보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나왔다. 영국은 노르웨이 배치 병력을 향후 3년간 100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핀란드와 덴마크 등 동맹국들이 적극 지지하고 있다.

나토, 북극 경비 임무 개시…러·중 견제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