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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입주물량 10년 만에 최저치... 7만4천여 가구

수정2025년 9월 8일 16:43

게시2025년 9월 8일 14:57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8일 발표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아파트 입주물량이 7만4741가구로 지난해 11만3708가구보다 약 34% 감소해 2015년(6만9973가구)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양주가 지난해 9960가구에서 올해 2593가구로 가장 큰 감소폭(-7367가구)을 보였으며, 용인(-6153가구), 화성(-5475가구), 광주(-5207가구), 안양(-5022가구) 순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17만원으로 2000만원을 돌파했다.

공급 감소와 분양가 상승이라는 이중 부담에 6·27 대책의 대출 규제까지 더해져 새 아파트 마련의 진입장벽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등 수도권 알짜 입지의 신규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경기도 내에서 전년 대비 입주물량이 가장 적은 양주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 = 로드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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