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페루 공연으로 산마르코스 대학 운영 차질
게시2026년 10월 9일 11: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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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페루 산마르코스 국립대학교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을 진행하면서 대학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대학 당국이 공연 진행을 위해 12일까지 학생 출입을 제한하면서 대면 수업 3~4일이 취소되고 어류학 실험실 운영에 지장이 생겼다.
누리아 에스파르치 페루 전 국방부 장관은 소셜미디어에서 대학 건물을 흔들 수 있는 규모의 사운드체크로 인해 실험실의 시험관이 깨지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연 임대료 수익이 2022년부터 총장실로 들어가면서 회계 투명성 문제도 제기했다.
산마르코스 대학 교수들은 콘서트 하나로 대학을 폐쇄하는 것이 무책임하다며 비판하고 있으며, 학사 운영과 연구 활동의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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