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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진 작가, 5세 기차 사고로 팔다리 잃었지만 '인간 승리' 이루다

게시2026년 6월 2일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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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때 기차 사고로 오른손과 두 다리를 잃은 신명진 작가가 전국체전 수영 금메달, 백두산 등반, 뉴욕 마라톤 풀코스 완주 등을 성공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고 직후 자살을 생각했던 어머니를 옥상에서 "엄마,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위로한 아이는 현재 서울시립대 도서관 사서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신 작가는 최근 저서 『다리가 될게』를 통해 절망의 순간을 극복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

신 작가는 "나도 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다"며 현재 삶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인생의 의미를 되묻게 하고 있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서울시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있는 신명진 작가. 손발 없이 살아온 날들의 경험을 기록했고, 최근 이 기록을 보강해 에세이 『다리가 될게 』를 펴냈다. 신 작가는 인생이 즐겁다고 했다. 더 바랄 게 없다고. 그래서인지 시종 웃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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