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5월의 독립운동가 3명 선정
게시2026년 5월 25일 16: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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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5월의 독립운동가로 이재유, 김사국, 강주룡을 선정했다. 보훈부는 선정 사유를 '일제의 민족차별에 맞서 한국인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했다고 밝혔다.
이재유는 고려공산청년회 활동으로 1938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6년을 받았고, 1944년 청주보호교도소에서 순국했다. 김사국은 1923년 고려공산동맹 결성을 주도했으며 1926년 폐병으로 사망했다. 강주룡은 1931년 평원고무공장 파업을 주도했고 적색노조 연루로 체포돼 1932년 평양에서 사망했다.
보훈부의 선정 보도자료는 이들의 계급투쟁과 혁명적 성격을 '개선'이라는 표현으로 축소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조선의 독립과 공산주의 국가 건설을 지향한 급진적 마르크스주의 운동가였다고 정리했다.

‘5월의 독립운동가’ 자료엔 빠진 이재유·김사국·강주룡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