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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6·3 지방선거 마지막 유세 '서울만은 남겨달라' 호소

게시2026년 6월 2일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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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일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견제와 균형'을 강조하며 서울시민에게 투표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용산구 효창공원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권력자가 겸손할 이유도, 국민 목소리를 경청할 이유도 함께 사라진다"며 "법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균형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 후광에 기댄 후보가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며 "지금이라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여론조사 종합 결과 초박빙 판세라고 평가한 오 후보는 "3∼5% 지고 있다는 도전자의 심정으로 사력을 다하겠다"며 마포구·중구·은평구 등 서울 전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효창공원역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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