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스탠드업 코미디 '스탠드 역 코미디' 공연 개최
게시2026년 7월 21일 18: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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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5명과 비장애인 2명이 참여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스탠드 역 코미디: 감각을 뒤집는 웃음'이 30일 서울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열린다.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워크숍의 결과물로, 장애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비장애인 중심의 스탠드업 코미디 문법을 뒤집는 것을 표방했다.
시각장애인 장근영씨, 저신장 장애인 전연주씨, 지체장애인 정지영씨 등 출연자들은 장애로 인한 일상의 경험을 웃음 소재로 삼으며 '비하도, 미화도 없는' 농담을 선보인다. 공연 기획자 이성수씨는 국내외에서 붐을 일으키는 스탠드업 코미디 장르에서 장애인도 빠져선 안 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공연은 웃음을 통해 장애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장애 당사자들의 솔직한 자기표현과 비장애인들의 접점 확대를 목표로 한다. 장애를 비하하거나 미화하는 것 모두 차별을 낳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비하도 미화도 없이…스탠드업 코미디 ‘뒤집는’ 장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