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암센터, 전체 일반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환
게시2026년 6월 15일 22: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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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가 지난달 15일부터 호스피스 병동을 제외한 일반병동 539병상 전체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간호사가 24시간 환자의 간호와 간병을 함께 담당해 환자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보험 지원으로 하루 병실료가 1만원 수준으로 사적 간병인 고용 시 13만~16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2013년 출범해 13년차를 맞았으나 여전히 시범사업 상태로, 병원급 1532곳 중 825곳(53.9%)만 참여하고 있다. 정부가 이달부터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병동 수 제한을 완화했지만, 간호사 1명당 환자 5~7명 수준의 인력 확보가 어려워 확산이 더디다.
현장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환자를 받지 않는 환자 선별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간호 인력 확보와 예산 마련이 해결되지 않으면 서비스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가족 부담 덜어” 호응 큰 간호·간병 통합, 왜 더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