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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무속인 '비단아씨' 소환... 노상원 전 사령관 계엄 연루 수사 확대

게시2025년 8월 22일 06:02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12·3 불법계엄 사건과 관련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자주 찾았던 무속인 이선진씨('비단아씨')를 소환해 계엄 관여 의심 장성 A씨와의 소통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이씨로부터 '노상원 수첩'이 노 전 사령관의 필체가 맞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의 안방 금고에서 발견된 '상세 군 인사자료'도 수사 중입니다. 이 자료에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주요 지휘관의 프로필, 세평, 비화폰 번호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한 국방부 인사담당 대령은 "국방부 인사담당자보다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충격을 표했습니다.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과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을 수행할 장군들을 군 주요 보직에 앉히려 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한 노 전 사령관과 통화 기록이 발견된 예비역 장성 A씨의 불법계엄 계획 인지 및 가담 정도도 파악할 방침입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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