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소득 과세, 투자자 82.9% 반대 또는 유예 필요
게시2026년 9월 26일 07: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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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 과세에 대해 국내 투자자 82.9%가 반대하거나 추가 유예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타이거리서치가 약 2400명의 가상자산 투자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세 자체에 반대하는 비율은 73.7%였으며 이 중 51.5%는 제도 보완 시 수용 가능하다고 했다.
투자자들은 거래내역 파악과 취득가액 산정 등 제도적 준비 부족을 주요 우려 사항으로 지적했다. 응답자의 66.4%는 행정과 전산시스템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고, 65.7%는 국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의 거래내역 파악이 어렵다고 했다.
과세 시행 시 국내 거래소 이용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73.1%에 달했으며, 글로벌 거래소 이용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68.1%였다. 현행 과세안은 연간 250만원 공제 후 기타소득세 20%(지방소득세 포함 22%)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앞두고…투자자 82.9% "유예·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