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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개당 1000원 가격 인상 확산

게시2026년 11월 4일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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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서 3년째 붕어빵을 판매하는 윤모 씨는 2026년 겨울부터 가격을 개당 1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가스비 등 운영비가 1년 새 크게 올라 원가 부담이 한계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026년 10월 전국 LPG 일반 프로판 평균 판매가격은 kg당 2812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5.0% 상승했다. 20kg 가스통 한 통 교체 비용은 약 5만6240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9월 생산자물가지수에서는 포장용 플라스틱제품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39.2% 올랐다.

붕어빵 1000원 가격표는 강남 등 주요 상권에서 일반 주택가와 동네 골목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계란빵과 호떡 등 다른 겨울 간식도 가스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아 인상을 고민하는 상인이 늘고 있다. 원가 부담이 이어지면 서민 간식 가격 상승세는 겨울철 내내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 마포구의 한 붕어빵 노점에서 개당 1000원에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다./사진=박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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