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 역대 최대 매출도 순이익 62% 급감
게시2026년 2월 25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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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지난해 매출 3조3802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31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급감했다. 매출 대비 순이익률이 0.4%에 불과해 '남는 게 없는 장사'라는 우려가 커졌다.
부채비율 300%를 넘나드는 고질적 저수익 구조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풀무원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으로 명목상 부채비율을 낮추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5~6%대 고금리 이자를 지급하는 '무늬만 자본'에 의존하고 있다. 한 해 이자 비용만 약 500억원에 달한다.
풀무원은 2028년 영업이익률 4% 달성과 부채비율 250% 이하 달성을 목표로 고마진 제품 확대와 해외 사업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누적 3000억원 적자를 기록 중인 미국 사업부의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이 중장기 수익성 향상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풀무원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