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재정위기 선언 후 첫 추경에서 기금 750억원 차입
게시2026년 8월 26일 12: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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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 9기 첫 추경예산안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750억원을 차입했다. 추미애 지사는 지난달 재정위기를 선언하며 기금 차입을 비판한 바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지원을 위해 배정된 996억원 중 750억원을 기금에서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 차입은 일반회계가 기금의 돈을 빌려 향후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는 내부거래로, 목적에 맞지 않는 사업에 소진되면 재정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
고준호 전 경기도의원은 추 지사가 전임 도정의 기금 활용을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도 같은 방식을 사용했다며 이중잣대를 지적했다. 재정위기 선언의 실질적 의미에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경기도, 추경에 또 기금 차입···“추미애 재정논리 이중잣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