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수색~광명 KTX 지하 전용선 건설 추진
게시2026년 10월 18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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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6년 8월 수색에서 광명까지 24.5㎞ 구간에 고속철도 전용선로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해 고시했다. 총 사업비 3조2330억원을 들여 2036년까지 수색~서울~용산~광명 구간에 KTX 전용 지하 선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서울~광명 구간은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전동차, 화물열차가 선로를 함께 써 병목 현상이 심했다. 국토교통부는 전용선로가 완공되면 16분가량 걸리는 이 구간을 약 9분으로 줄이고, 하루 147회인 KTX 운행을 40회 가까이 늘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계획은 1991년 기본설계에서 이미 수립됐으나, 1993년 김영삼 정부가 사업비 문제로 지상화를 결정하면서 사실상 보류됐다. 사업이 예정대로 완료될지와 함께 대전·대구 구간 지하화 논의가 다시 떠오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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