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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창업 열풍, 연 1억원 수익 가능성 주목

게시2025년 12월 26일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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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사업이 대기업 임직원까지 끌어들이는 창업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초기 투자 300~700만원으로 시작 가능하며, 잘되는 공부방은 연 1억원대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교육 시장은 학령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장 중이며,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는 역대 최대인 29조원을 기록했다. 맞벌이 가정 증가로 저학년 자녀의 돌봄과 학습을 함께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전국 공부방·교습소는 5년 전 대비 73% 증가한 5만9183개에 달한다.

다만 공부방 10곳 중 2년 뒤까지 생존하는 곳은 4곳뿐으로, 입지 선정과 지역 분석이 성공의 핵심이다. 경단녀부터 50대 은퇴자까지 창업 연령층이 확대되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동네 1등 공부방』을 쓴 유경숙 작가는 "최근 공부방 창업 연령층이 더욱 넓어졌다"고 말했다. 3040여성 뿐만 아니라 20대, 50대도 공부방 창업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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