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A매치 136경기 출전 타이기록 세우며 멕시코전 동점골
수정2025년 9월 10일 17:54
게시2025년 9월 10일 12: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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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FC)이 2025년 9월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A매치 136경기를 기록, 차범근·홍명보와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다. 또한 0-1로 뒤진 후반 20분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려 A매치 53호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승리를 놓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9월 A매치를 1승 1무로 마무리했으며, 북중미 월드컵 본선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2010년 18세에 A매치에 데뷔한 손흥민은 15년간 꾸준히 대표팀 핵심 선수로 활약해왔다. 다음 달 국내에서 열릴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경우 최다 출전 단독 1위가 될 전망이며, 차범근의 A매치 최다골 기록(58골)에도 근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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