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환경미화원 채용 체력검정 기준 완화
게시2026년 2월 10일 20: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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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가 올해부터 가로환경관리원(환경미화원) 채용시험의 체력검정을 국가 공인 기관의 인증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모래주머니 들고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고강도 검정 방식을 폐지하고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에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6개 항목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지난해까지 동구는 50m 달리기(남자 9초, 여자 11초 이내)와 윗몸일으키기(남자 35개, 여자 30개 이상) 기준으로 강한 체력을 요구했다. 새 기준은 6개 항목 중 2등급 이상 3개 이상, 전체 인증 등급 3등급 이상을 받으면 지원 가능하며, 이는 성인 평균 기초체력 수준이다.
기존 체력검정은 날씨나 응시자 신체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지원자 간 무리한 경쟁으로 부상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이번 개선으로 환경미화원 업무 수행에 필요한 최소 체력만 확인하는 합리적 채용 기준이 정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래주머니 달리기’ 잘해야만 환경미화원 하나요…광주 동구 “평균 체력이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