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간 앉아있으면 생기는 '엉덩이 기억상실증', 원인과 치료법
게시2026년 10월 9일 11: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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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기억상실증은 대둔근과 햄스트링 조절 장애로,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엉덩이 근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몸 전체 근육의 약 40%가 집중된 엉덩이 부위는 상·하체 연결과 척추·골반 지지의 핵심 역할을 하는데, 기능이 저하되면 허리·고관절·무릎 등 주변 관절에 부담을 줘 디스크나 관절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진단은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들었을 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표면 근전도 검사(EMG)로 근육 활성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치료는 스쾃·브릿지·힙 어브덕션 등의 운동을 우선으로 하며, 근전도 피드백 훈련과 전기 자극 치료, 자세 교정 등을 병행한다.
생활습관 개선이 예방의 핵심으로, 1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의식적으로 엉덩이에 힘을 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김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젊을 때부터 엉덩이 근육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어떻게 힘주는지 까먹었어요”··· ‘엉덩이 기억상실증’에서 회복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