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레미아, 장애 예술인 10명 직접 고용
게시2025년 12월 31일 14: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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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31일 장애 예술인 10명을 직접 채용했다고 밝혔다. 전문 예술인 2명과 훈련생 8명으로 구성된 이들에게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청각장애 예술인 오효석 작가는 10일부터 과천 장애예술인 전문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진행 중이며, 회사는 전시·교류·교육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사에는 현재 5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향후 채용 과정에서 장애인 고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직무 및 환경 개선을 통해 포용적 근무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단순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에어프레미아, 장애 예술인 직접 고용…“안정적 창작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