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툰베리 탑승 가자 구호선단, 튀니지서 드론 공격 의혹 제기
게시2025년 9월 9일 21: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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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9일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탑승한 가자지구 구호선단의 주요 선박 '패밀리호'가 튀니지 영해에서 정체불명의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으나, 탑승객과 승무원 6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수무드함대(GSF)는 공식 성명과 함께 공격 당시 드론을 목격했다는 탑승객 증언 및 영상을 공개하며 외부 공격 의혹을 제기했지만, 튀니지 국가방위대는 외부 공격 증거가 없으며 구명조끼 화재나 담뱃불로 인한 단순 사고라고 반박했다.
약 50여 척 규모로 가자지구로 향할 예정인 이 구호선단에 대해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돕는 시도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경고해왔다. 유엔특별보고관은 드론 공격이 확인될 경우 튀니지 주권에 대한 침략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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