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남성, 입양 명목으로 동물 학대·살해
게시2026년 6월 15일 08:3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중국 충칭시 39세 남성 리 모씨가 입양을 명목으로 개와 고양이를 데려온 뒤 학대하고 죽인 혐의로 구금됐다. 경찰은 10일 치안관리처벌법 위반으로 최대 15일간 구금 조치를 취했다.
리씨는 온라인에서 유기동물 입양 의사를 밝히며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동물을 학대해왔다. 지난 6일 아파트 발코니에서 개를 학대하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전국적 이슈로 번졌으며, 동물보호 자원봉사자들은 최소 4마리 이상의 동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건 확산에 따라 중국 내에서는 반려동물 학대를 처벌할 독립적인 법률 제정 요구가 커지고 있다. 현행 야생동물보호법은 멸종위기종 중심으로 적용되며 일반 반려동물은 보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상황이다.

반려동물 입양한다더니, 학대·살해…"고층에서 던지기도"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