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7개 주 상수도 시스템 이란 사이버 공격
게시2026년 8월 2일 08:0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미네소타·미시간 등 최소 7개 주의 상수도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며, 미 정보당국은 이란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커들은 상수도 시스템을 제어하는 프로그래머블 논리 제어장치(PLC)를 겨냥해 암호를 변경하고 일부 주에서는 화학약품 처리와 수압 조절 기능이 상실돼 압력 손실과 침수가 발생했다.
2023년 이란 혁명수비대 연계 해커들의 유사 공격 전례가 있으며, 상수도 사업자들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이란 연계 해킹 세력의 활동 패턴과 일치한다.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에 따르면 미국에는 사이버 공격 위험에 노출된 상수도 시스템 15만2000곳, 하수도 시스템 1만6000여 곳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소행 가능성을 일축하며 미네소타 주 정부의 무능함을 비난했으나, 팀 월즈 주지사는 이를 현대 전쟁의 실체로 지적하며 반박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미국 주요 기반 시설 제어시스템에 실질적 영향을 미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최소 7개 주에서 상수도 시스템 사이버 공격 발생…이란 소행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