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 라스트 마일, 비즈니스와 사회혁신의 결합점
게시2026년 4월 2일 05: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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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의 '라스트 마일'은 기술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이며, 기업의 배송 방식에 따라 사회혁신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카콜라의 수동배송센터(MDC)는 아프리카 지역주민을 파트너로 삼아 3400여 개 센터와 1만9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여성 기업가 비율을 32%까지 높였다. 반면 쿠팡은 효율성 극대화로 유통 패러다임을 바꿨지만 노동자 통제와 종속성 문제를 야기했다.
코카콜라는 분산된 유통망으로 소득을 분산시켰고, 쿠팡은 통합된 시스템으로 가치를 집중시켰다. 코카콜라는 MDC 유통망을 활용해 의약품 배송 프로젝트를 진행해 탄자니아의 의약품 배송 의료기관을 150개에서 5500개로 확대했다. 쿠팡은 착한 상점 누적 매출 5조원, 장애인 고용률 3.11% 달성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위기를 극복하려면 비즈니스와 사회혁신을 결합하는 관점이 필요하다. 배송 시스템을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하거나 취약계층 배송에 활용하고, 노동자를 파트너로 전환하며 중소 판매자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구조로 재설계할 수 있다. 라스트 마일은 기업과 사회가 만나는 접점으로서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더버터] 코카콜라와 쿠팡의 차이는 ‘라스트 마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