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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킬대학교, 욕설의 통증 완화·근력 향상 효과 입증

게시2026년 5월 1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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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킬대학교 연구팀은 욕설이 신체적 통증을 완화하고 근력과 지구력을 유의미하게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체어 푸시업 실험에서 욕설을 내뱉은 그룹이 중립적 단어를 말한 그룹보다 평균 11% 더 오래 버텼으며, 찬물 압박 검사에서는 통증 인내 시간이 약 33% 길었다.

욕설이 뇌의 감정 중추인 편도체를 자극하면서 심리적 제동 장치가 일시적으로 해제되는 '탈억제' 기제가 작동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신체는 평소의 억제 기제를 무시하고 더 강한 물리적 힘을 투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만 욕설이 습관화되면 뇌가 자극에 익숙해져 신체적 방어 기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욕설의 효과는 평소 욕설을 남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만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욕설의 효과, 체어푸시업, 신체적 통증 제어, 운동능력 향상 등을 키워드로 생성AI가 만든 이미지. [제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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