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노동부장관 명함에 '떨어지면 죽습니다' 문구 추가 지시
수정2025년 9월 10일 19:24
게시2025년 9월 10일 16: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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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9월 10일 '떨어지면 죽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로감독관 명함을 소개하며, 앞으로 노동부 장관 명함에도 해당 문구를 추가해 산업 현장 경각심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산재 사망 사고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 현장 사고는 개인 문제가 아닌 위험 인지 후 예방 조치 미흡과 방임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신의 명함에도 해당 문구를 적용하겠다고 제안했다.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 2098명 중 278명이 추락사고로 사망했으며, 최근에도 아파트 및 상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과 현장 관리자 등 모든 책임 주체에 대한 강력한 처벌 제도를 마련하고, 고질적 관행과 안전 불감증을 근절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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