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 독립운동과 기업가 정신의 삶
게시2026년 6월 16일 19: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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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1895~1971)은 1945년 미국 OSS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해 경성 침투 특수훈련을 받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였다. 9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제너럴일렉트릭 회계사로 출발한 뒤 식품사업으로 성공을 거두고, 1926년 귀국해 종로2가에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유일한은 의약품 수입부터 시작해 화장지, 비누, 치약 등 위생용품과 의약품 자체 생산·수출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해방 후 소유와 경영의 분리, 교육보국을 실천하며 기술학교를 세우고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했다. 딸에게 남긴 유언장에는 학교 부지 5000평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되 절대 울타리를 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유한양행은 올해로 창립 100년을 맞이했으며 연매출 2조원대의 국내 대표 제약사로 성장했다. 윤태호의 웹툰 'NEW 일한'과 뮤지컬 '스윙 데이즈, 암호명 A' 등 창작물을 통해 그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남視角] 유일한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