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욱 WHO 사무총장, 한센병·소아마비 퇴치에 헌신한 의료인
게시2026년 5월 21일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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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은 1945년생으로 늦깎이 의학도였으나 한센병 환자 돌봄으로 '아시아의 슈바이처'라 불렸다. WHO 활동을 시작해 소아마비 발병률을 낮춰 '백신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북한에 결핵약을 공급하며 국제사회에서 인망을 얻었다.
2003년 1월 아시아 인물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으로는 국제기구 선출직 수장에 오른 첫 번째로 WHO 6대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임기 중 환경을 생각해 소형 하이브리드차를 타고 비행기 일등석을 타지 않았으며, 2004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다.
2006년 과로로 쓰러져 5월 22일 세상을 떠났으나, 그가 설치한 감염병 정보 컨트롤타워는 이후 SARS, 신종플루,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비행기 일등석 거부한 WHO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