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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 유일 가톨릭 성당 공습에 레오 14세 교황 비판

게시2025년 7월 20일 20:12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스라엘군이 2025년 7월 17일 가자지구 가자시티의 유일한 가톨릭 교회인 성가족 성당 부지를 공습해 노인 3명이 사망하고 신부를 포함한 10명이 부상했다. 이 성당은 지난 4월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 매일 통화하며 안전을 확인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공습 당시 성당에는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무슬림을 포함한 많은 피란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통해 실수로 교회에 포탄이 떨어졌다며 유감을 표명하고 사건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레오 14세 교황은 7월 20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일 삼종기도 후 '야만적인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평화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교황은 특히 무차별적인 무력 사용 중단을 강조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요청했다.

1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성가족 교회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건물 일부가 파괴됐다. 가자시티/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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