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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호국보훈재단, 이상룡 선생 서훈 승격 청원

게시2026년 8월 12일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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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호국보훈재단은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 선생의 서훈을 현재 3등급 건국훈장 독립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훈장으로 승격해달라는 청원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했다.

이상룡은 1858년 안동 출생으로 을사늑약 이후 의병항쟁에 뛰어들었고, 1911년 만주로 망명해 경학사·신흥무관학교 등에서 인재를 양성했으며 1925년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으로 추대됐다. 생가 임청각에서만 11명의 독립운동가가 탄생했으며, 독립운동 진영의 통일을 이끈 건국형 지도자로 평가받았다.

1962년 추서된 현재의 서훈은 자료 한계로 단편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이며, 축적된 임시정부 헌정사와 만주 독립운동사 등을 종합적으로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1970년대 이전 훈격 부여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공적 재평가 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 임청각.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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