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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 대기업의 42% 수준...연령 높을수록 격차 심화

수정2025년 9월 8일 17:55

게시2025년 9월 8일 13:34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3년 기준, 50대 초반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대기업 같은 연령대 근로자의 4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65.2%)와 40대(47.4%)에 비해 50대에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이는 중소기업의 임금 상승률이 대기업에 비해 낮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제적으로도 한국의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는 일본이나 EU보다 크며, 2022년 기준 대기업 임금 대비 중소기업 임금 비율은 한국 58%, EU 65%, 일본 74%였다. 이러한 임금 격차는 중소기업의 핵심 인력 유출로 이어져, 최근 5인 이상 중소기업의 46.7%가 핵심 인력 이직으로 경영상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임금 격차 해소와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내일채움공제 활성화, 특히 전문인력 대상 확대 및 대·중소기업 상생형 제도 도입, 정부 지원 사업 연계 강화를 제안했다.

연령별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월평균 소득 비중.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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