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1·2부제 추진에 벤처업계 "시장 왜곡" 반발
수정2026년 4월 3일 16:00
게시2026년 4월 3일 15: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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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코스닥을 프리미엄·스탠더드·관리군으로 나누는 승강제 도입 구상을 공식화했다. 지난달 1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간담회에서 발표된 이 방안은 코스닥 시장을 1·2부 리그식으로 재편하는 구조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시가총액·영업실적 중심 기준이 바이오·AI·반도체·딥테크 등 장기 연구개발 기업에 구조적으로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본 흐름을 행정적으로 재배치하는 방식은 시장 본질가치 제고보다 왜곡 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벤처업계는 승강형 세그먼트 도입이 혁신기업에 낙인효과를 유발하며 코스닥 밸류에이션 개선 효과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정책에 대한 재검토 요청이 공식화됐다.

"코스닥 1·2부 도입, 시장 왜곡·낙인효과 우려"
벤처업계 ‘코스닥 1·2부제’ 우려…“테슬라도 코스닥 왔으면 2부 편입됐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