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문학계 올림픽, 한국서 개최...AI와 문학 융합 모색
게시2025년 7월 21일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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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세계비교문학협회총회(2025 ICLA Congress)'가 개최된다. 전 세계 40여 개국 약 6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비교문학협회(ICLA)가 3년마다 개최하는 이 행사는 문학 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비교 문학과 기술'로, 인공지능(AI)과 비교문학의 접목을 통해 문학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미래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한다. 또한 한국문학의 세계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길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회장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국문학이 'K문학'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그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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