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시장, 대출 규제로 중저가 중심 재편
게시2026년 9월 25일 15: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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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의 79.9%가 15억원 이하 중저가 물건으로 집중되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실수요자들이 현금과 대출 가능액을 합쳐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에서만 매수하면서 강남 고가 아파트와 외곽 중저가 지역으로 양극화되는 추세다.
8월 기준 노원·도봉·강북·금천구는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99.8~100%에 달했으며 노원구의 8월 거래량이 415건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았다. 전용 60㎡ 초과~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이 1.48%로 면적대 중 최고를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는 대출 규제가 지속되면서 자금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주거지가 결정되는 구조가 고착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현금 5억원이라도 소득과 기존 부채에 따라 실제 대출액이 달라져 지역 선택 폭이 급격히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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