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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코, 한국 무대 3경기 만에 최악투 기록

게시2026년 8월 16일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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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 선발등판에서 5⅓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5회초 집중타로 3실점을 내준 데 이어 6회초 한유섬과 마드리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했다. 87개 투구 중 직구는 13개에 불과했으며 다양한 변화구로 8삼진을 잡았지만 SSG의 화력을 막지 못했다.

데뷔전 7이닝 퍼펙트, 2경기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쳤던 39세 카라스코는 3경기 만에 데뷔 이래 최악투를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SSG의 경기. 5회초 2사 2루 SSG 박성한 타구에 맞은 LG 선발 카라스코가 몸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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