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용산 대구탕집 깜짝 방문해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6월 26일 국회 시정연설 후 용산 대통령실 인근 대구탕집을 방문해 현장 민생 행보를 보였다.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 대동한 채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시민들과 대화하며 체감 경제 상황을 살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민생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추경안의 신속한 통과를 호소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이 '골목 상권이 살아야 경제와 민생이 산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