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기아·포스코 등 주요 제조업 동시 파업 사태
게시2026년 8월 22일 00: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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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을 강행했고, 기아는 26일부터 부분 파업을 예고했으며, 58년간 파업을 하지 않은 포스코마저 쟁의권을 확보하고 파업에 나설 태세다. 자동차·철강·조선 등 제조업 핵심 산업이 동시에 파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노조들이 영업이익의 30% 이상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것은 반도체 업계의 'n% 성과급' 관행에서 비롯됐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직원들이 1인당 6억~7억원의 성과급을 받으면서 다른 대기업 노조의 눈높이가 높아졌다. 포스코 노조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려면 1조4000억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카카오뱅크·네이버 등 IT 기업 노조도 파업을 예고하며 산업계 전체가 성과급 분쟁에 휩싸여 있다.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하청업체 교섭 요구까지 겹치면서 기업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사설] 산업계 덮친 동시다발 파업…노조의 과도한 '내 몫 챙기기'